대만의 최대의 테크 행사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7가 오늘 대만에서 시작되었다. 이 행사는 AI & 로봇, IoT, 스타트업, 비지니스 솔루션, 가상현실의 5가지 테마를 선보인다. 이 행사에서 HTC Vive와 인텔이 인텔의 WiGig 무선 VR 솔루션을 HTC Vive에 이용하기 위해 파트너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되었다. HTC는 802.11ad 스탠다드를 기반에 둔 WiGig 무선 VR 악세사리를 제작할 예정이고 free 60GHz 밴드에서만 작동 가능할 예정이다. 이 기술을 이용하면 쌍방향 지연속도가 상당히 개선되고 같은 장소에 있는 다수의 플레이어가 이용가능 하게 될 것이다. 

약간의 정보만 공개되었지만 인텔은 다음 달 캘리포니아 LA에서 열릴 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(E3) 2017에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.